활동후기도란도란 제6차 운영위원회 🤝 본격적인 캠프 기획

위티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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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참여자들이 다같이 사진을 찍고 있다.


도란도란 🤝 제6차 운영위원회


지난 주 토요일, 위티의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어요. 두 달만에 만나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조금은 익숙해진 서로의 얼굴을 마주했답니다. 3~5월간 위티가 해왔던 활동들, 우리와 함께하게 된 더 많은 사람들, 든든하게 모여가는 재정들을 확인했어요. 논의안건으로는 새로운 회원조직으로 함께하게 된 산청고등학교 성평등위원회 'NA'를 인준했어요.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페미니스트 캠프를 기획하는 작업에 한창인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위원들이 다같이 지킬 평등문화 약속문을 검토하고, 청소년 페미니스트 캠프 세션을 구체적으로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운영위원회에서 기획하는 세션은 오프닝, 엔딩 세션, 그리고 '디지털 성폭력'과 '학내 여성혐오'에 대한 키워드 세션인데요. 유쾌하고 귀여운 아이디어들부터 키워드에 대한 각자의 경험까지 즐겁고 깊은 이야기들이 있었답니다. 어서 이 이야기를 더 많은 청소년 페미니스트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청소년 페미니즘 캠프는 8월 7~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궁금하고 기대되시는 여러분, 미리 시간 비워두세요! :) 도란도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사진2] 오프닝 세션 브레인스토밍 내용 주요 아이디어: 매듭짓기, 연결, 함께한다, 편지,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등

[사진 3] 디지털 성폭력 세션 토론내용  2. 만약 이런 일을 겪게 되었다면, 우리는 어떤 대처를 할 수 있을까요? 대처 과정에서 보호자에게 자신의 행위를 설명해야 하는 등 난감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 담임 교사가 경고를 주는 선에서 끝나는 것 -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음. - 개인이 차단하는 상황들, 신고하기 어려운 현실? 사소한 것으로 치부되는 것. -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가해자에게 직접 대응해보거나 누군가에게(교사) 신고해보았는데 해결되지 않았음. 대처 과정에서 보호자에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잘못이라고 여길까봐 우려하면서 설명, 납득시켜야 한다는 점이 난감하게 다가옴.  3. 디지털 성폭력 이후에 청소년을 보호하겠다는 이런저런 대책이 나왔는데 실제로 도움이 될될까요? 오히려 일상에서 불편함이 늘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 청소년 의제강간연령 상향:통제, 사각지대 - n번방 사건 위주의 큰 사안 중심의 대책이 나옴.  - 눈에 보이는 것만 더 조심하려는 성향이 많아짐. (SNS에 논 사진을 올리는 것도 딥페이크로 사용되지 않을까 꺼려 하는 경우도 많음.) 피해자가 오히려 더 조심하려 하는 경우가 많음. 대책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니까 ‘두려움’으로 남는 경우가 많음) - 포괄적 성교육 실시 (인식개선을 위한 성교육에 포함되지만 구체화되지는 않았는데 이게 과연 성교육을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됨. 과거부터 성교육은 시간을 채우기 위한 교육인 경우가 많았음. 배움이나 도움이 전혀 없는 경우들.)  4. 청소년이 안전하게, 그러면서도 일상에서 불편함이 늘어나는 일 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대책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통제가 아닌 보호를 위한 인프라, 지원기관에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만들어야. 실질적인 대처 (법과 제도, 시스템에 대해서 청소년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접근성’이 핵심) - 지원기관을 만들다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만들고 대책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지역에 있는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교육이기도 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고민도 필요함. (교육의 방식 자체를 다르게 할 필요도 있음.) - 접근성이 중요함. 특히 이 접근성에 있어 교육-강제적인 방식이더라도  - 경찰, 지원기관이 사소해보이는 것들을 줄이게 하는 제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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