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청소년 성문화 축제 "몸 그대로 몸" 부스 참여 후기

위티
2023-11-01
조회수 284

👂청소년 성문화 축제 "몸 그대로 몸" 부스 참여 후기👏


10월 21일 토요일,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몸 그대로 몸’ 축제가 열렸어요.

작년에도 재밌게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부스 안내판. "사람들은 내 몸을 두고 많은 말을 하지요. 나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나는 내 몸을 빈칸. I 빈칸 MY BODY 라는 문구가 써있다.

위티 부스는 내가 내 몸에 해주고 싶은 생각해 보는,

 I [    ] my body 라는 테마로 준비했어요⛅

전지에 여러 문구들이 써있다. 여자는 여리여리해야지, 너 나이 때는 안꾸며도 예뻐 같은 문구들이 보인다. 화난 표정, 실망한 표정 다양한 감정 스티커가 붙어있다.

먼저, 사람들이 청소년의 몸에 대해 쉽게 하는 말들을 전지에 꽉 채웠어요.

참여자들은 여기에 ‘해당사항 없음’ 도장을 찍거나 스티커를 붙이고

남에게 들었던 내 몸에 관한 말들을 적기도 했어요🖍️

참가자들이 매직으로 카드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꽂혀진 카드들에는 우울하다, 궁금하다 같은 글씨들이 적혀있다.몸과 손을 그린 카드들. '손이 맘에 안들어서'라는 글씨가 보인다.

그럼 이제 내 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얘기할 차례지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이상하다, 다정하다, 궁금하다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카드를 준비했어요🫧

몸, 하면 떠오르는 신체 부위를 생각해 본 뒤

거기에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머리, 눈과 손가락, 다리, 발 등등.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신경 쓰이는 곳이기도,

나의 다정함과 섬세함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함께 전시했던 몸에 관한 에세이들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나의 몸을 존중하는 것은 내 몸과 화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난 이제 내 몸과 화해하기로 했다. 내 몸을 해치면서 내 몸을 미워한 걸 사과하고, 용서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과하지 못했던 이 긴 시간 또한 용서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서서히 내 몸과 화해하고 있다.

- 잡답회 <우리 그만 화장> 발제 '날씬해도 날씬해야 하는' , 별란

두번째 사진의 전지를 천막에 걸어놓은 모습.

참여자들은 마지막으로 I [   ] my body 안 빈칸에

넣고 싶은 말을 적어 사진을 찍어 갔어요.

여러분은 어떤 말을 넣고 싶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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