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문화 축제 "몸 그대로 몸" 부스 참여 후기👏
10월 21일 토요일,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몸 그대로 몸’ 축제가 열렸어요.
작년에도 재밌게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위티 부스는 내가 내 몸에 해주고 싶은 생각해 보는,
I [ ] my body 라는 테마로 준비했어요⛅
먼저, 사람들이 청소년의 몸에 대해 쉽게 하는 말들을 전지에 꽉 채웠어요.
참여자들은 여기에 ‘해당사항 없음’ 도장을 찍거나 스티커를 붙이고
남에게 들었던 내 몸에 관한 말들을 적기도 했어요🖍️
그럼 이제 내 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얘기할 차례지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이상하다, 다정하다, 궁금하다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카드를 준비했어요🫧
몸, 하면 떠오르는 신체 부위를 생각해 본 뒤
거기에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머리, 눈과 손가락, 다리, 발 등등.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신경 쓰이는 곳이기도,
나의 다정함과 섬세함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함께 전시했던 몸에 관한 에세이들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나의 몸을 존중하는 것은 내 몸과 화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난 이제 내 몸과 화해하기로 했다. 내 몸을 해치면서 내 몸을 미워한 걸 사과하고, 용서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과하지 못했던 이 긴 시간 또한 용서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서서히 내 몸과 화해하고 있다.
- 잡답회 <우리 그만 화장> 발제 '날씬해도 날씬해야 하는' , 별란
참여자들은 마지막으로 I [ ] my body 안 빈칸에
넣고 싶은 말을 적어 사진을 찍어 갔어요.
여러분은 어떤 말을 넣고 싶으신가요?
💭
👂청소년 성문화 축제 "몸 그대로 몸" 부스 참여 후기👏
10월 21일 토요일,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몸 그대로 몸’ 축제가 열렸어요.
작년에도 재밌게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위티 부스는 내가 내 몸에 해주고 싶은 생각해 보는,
I [ ] my body 라는 테마로 준비했어요⛅
먼저, 사람들이 청소년의 몸에 대해 쉽게 하는 말들을 전지에 꽉 채웠어요.
참여자들은 여기에 ‘해당사항 없음’ 도장을 찍거나 스티커를 붙이고
남에게 들었던 내 몸에 관한 말들을 적기도 했어요🖍️
그럼 이제 내 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얘기할 차례지요.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이상하다, 다정하다, 궁금하다 등
다양한 감정이 담긴 카드를 준비했어요🫧
몸, 하면 떠오르는 신체 부위를 생각해 본 뒤
거기에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머리, 눈과 손가락, 다리, 발 등등.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신경 쓰이는 곳이기도,
나의 다정함과 섬세함을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함께 전시했던 몸에 관한 에세이들 중 하나를 소개할게요.
참여자들은 마지막으로 I [ ] my body 안 빈칸에
넣고 싶은 말을 적어 사진을 찍어 갔어요.
여러분은 어떤 말을 넣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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