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든 가지 집행위원회 열세번째 만남 후기🌞

지난 6월 4일 토요일! 집행위 모임이 있었습니다.  프린터와 싸우느라 힘들었지만 무사히 주거권 세미나를 이어간 날이었어요. 저번 세미나에서 주거권 원칙과  탈가정 여성 청소년의 특수성을 얘기해보았다면, 이번에는 장애인의 탈시설이 주제가 되었어요.시설의 존재가 그 안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탈시설 이후의 지원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현실에서 당사자들은 자유로운 선택을 보장받기는 어려워요. 위티가 주거권 의제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음 세미나에는 어떤 이야기가 중심이 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