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따박따박 강연 🍁청소년에게 OO한 자립은 없다🍁

위티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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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wetee.kr/42

말 안들으면 집 나가라고?
곁을 잇고 나로 서는 새로운 자립을 상상하다


"자립은 결코 먼 미래에 도달해야 할 무언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그리고 함께' 자신의 삶을 구성하고, '바로 지금' 사회 속에서 의미 있는 존재로 살아가는 상태를 자립이라고 불러야 하는 건 아닐까. '홀로 살아남아 너의 쓸모를 증명하라'는 요구 앞에서, '의무'가 된 자립의 언어를 '권리'의 언어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 그런 자립은 없다 中


🍁연사 소개: 호연
10대, 참사의 피해자, 빈곤현장에 대한 인권기록과 활동을 하고 있다. 말을 통해 삶이 얘기되지만 말이 삶을 온전히 담지 못함을, 충분하지 않음을 느낀다. 하지만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들려져야 할 이야기가 있는 한 멈출 수 없는 일이기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요일에 돌아오렴>, <다시 봄이 올 거예요>, <그런 자립은 없다> 등을 함께 썼다.

🍁일시: 2019년 11월 10일(일) 3~5시
🍁장소: 우리문고 강연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15)
🍁참가비: 청소년 무료, 비청소년 1만원
🍁공동주최: 위티 WeTee -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소수자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주오창소모임, 충북기본소득당


🍁입금/후원계좌: 기업 924-022759-01-014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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