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정기총회 [새로운 자리에 서서] 브리핑

위티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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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기총회[새로운 자리에 서서]

2020년 2월 8일, 오후 2시 성미산 마을 소극장에서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의 2020 정기총회[새로운 자리에 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배경내 공동집행위원장님,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 나영 대표님,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변미혜 활동가님이 축사를 맡아주셨습니다. 연결되어 함께할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됩니다. 

성적 권리와 재생산 정의를 위한 센터 SHARE 나영 대표님 축사 발언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배경내 공동집행위원장님 축사 발언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배경내 공동집행위원장님 축사 발언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변미혜 활동가님 축사 발언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변미혜 활동가님 축사 발언


본격적인 총회 시작 전, 서로 인사 나누고 알아가는 시간을 위해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했습니다. 이름표의 상대가 모르는 별명, 좋아하는 날씨, 아끼는 물건, 싫어하는 음식을 적고 진행자가 이름표를 모아 무작위로 섞어 사람들에게 나눠준 뒤, 돌아다니면서 이름표를 찾아주는 게임을 했습니다. 복작복작즐거웠어요!


보고안건으로 2019년 활동보고, 조직보고, 회계보고, 회원조직 활동보고 등이 있었습니다. 6월 단체 창립 후부터 지금까지 위티가 해 온 다양한 활동, 프로젝트 브리핑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위티의 회원조직인 경기도권 고등학교 페미니즘 동아리 ‘파워페미’ 최윤희님, 대구 청소년 페미니스트 모임 어린보라의 라원님, 부산 스쿨 페미니즘 연합 김상미님, 이우학교 성자치기구 ESC 김세현님이 먼길 시간내어 참석해주셨어요. 단위의 소개와, 해 온 활동, 앞으로의 계획을 나눠주셨습니다. 2020에는 회원조직들과 어떤 활동을 함께하게 될지 즐거운 고민이 듭니다.


논의안건으로는 정관 개정의 건, 2020년 사업계획 인준의 건이 있었습니다.  집행위원회의 위상 변화와 사무처 조항의 신설에 대한 논의를 나눴습니다. 처음 활동하게 되는 집행위원들의 성장을 위해 단체 차원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와 관련 된 정관 개정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단체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사무처의 위상 및 권한의 설립과 관련 된 논의를 합의했습니다.

2020 위티의 사업 계획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된 총회 자료집을 확인해주세요. 

회원 분들과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쁜 자리였습니다. 2020년, 위티의 활동에 많은 지지와 관심 바랍니다. 

총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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